Boxes 02
February 23rd, 2010 by siniz
근데, 좀 따뜻해지긴 했어.

근데, 좀 따뜻해지긴 했어.

오고 싶을 때가 되면 오겠지.

2년 전의 나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기억하기 싫을 만큼 자주 아프던 시간의 나,
그래도 쥐어짜낸 창백한 미소를 읊어놓았더라.
기특해서 답장을 해줬다.
“수고했어, 참아내느라고.”

벌써 2월 6일…
기차 티켓 다시 사야되잖아.
4월이면 뮌헨에서 자전거 통근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래.

test 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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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다, 쫌 좋다.

the center of gravity changes on the 26th of March
(the official opening day of the new office in Munich)
and my move will be on the 1th of April
with Adriaan and Florian.

test of this and that.
somebody told me that it looks like Sana in Y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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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가 노트를 한 권 줬다.
의미없이 볼펜똥칠을 하다가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혹은 만들고 싶은
자그마한 것들을 적기 시작했더니
내가 얼마나 정신 사나운 놈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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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많이 녹았다.
꽃이 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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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10…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