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February, 2009

Missing…

Tuesday, February 24th, 2009

yoonsgarden

많이 웃고, 적게 피고.
그 아이를 찾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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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쓸, 혹은 몹쓸 이야기가 너무 많아.
또 그렇게 지운다, 탁탁탁…

Choucream

Tuesday, February 24th, 2009

choucreamf4

슈크림 F4, 왼쪽부터 우빈, 이정, 준표, 지후.
created by Yoon.

chocochoucream

오븐에서 갓 나온 F4만 보고서 침 흘리기엔 아직 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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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토요일, 낮은 안장 자전거로 가로지른 공원, 만원훌훌말아먹기 아이스크림,
토니의 노래, 빛나는 런던강변북로, 뜬금없는 런던아이, 빵실거리는 씩씩한 몽식이.
짧았지만 오랜만의 런던행, 소금간 바짝 배었던 심장에 쌉싸름한 버터 충전.

Dining

Wednesday, February 11th, 2009

dining

Since moving to Tübingen, I am back to the life of cooking. The apartment has a nice kitchen and Adriaan is thin enough to give me the motivation to make food. :-) Though I am far away from a good cook, I truly enjoy it. It’s a kind of repetitive work but the process is always exciting and magical in a way. I love using frying pans. Seeing how things change on them is touching, though it sounds weird. For those menu above, I don’t fail. -L-; For the left one (Chilli marinated pork), I’ve been experimenting enough and got my recipe. And for the right one (Teriyaki chichen), I got the recipe from Yoon – originally from Yoon’s mom as far as I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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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봐. 내 잘 먹고 다닌다. 인제 혼자 사는 거 아니라서 귀찮지도 않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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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은 김치만큼은 아직 힘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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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워크샵 때문에
프랑크푸르트에 갔다가 금요일에 돌아온다.
돌아와서는 스투트가르트에 놀러온 야콥을 만날 예정.
다음주, 빨리 와라.

Pencil

Friday, February 6th, 2009

me1

오늘로서 일단락. “자, 다음 챕터로 넘어가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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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묵은 내 사진을 보고서 머리가 없는 것에 익숙해져서 사진 속 내 머리가 가발 같다고 해놓은 태비의 댓글을 보고, 내 모습이 문득 궁금해졌다. 매일 보는 얼굴, 익숙해질 수 없는 모습. 사진 속의 나도 거울 속의 나도 생경하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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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밤 꿈 속, 또다른, 그리고 또한 낯설은 나를 만난다.
그는 항상 측은한 눈으로 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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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꿈 속의 나는 왜 낯서냐고?
걘 또 와중에 곱슬머리더라.

Tübingen life started

Sunday, February 1st, 2009

move

Finally, the time in the cave is over. This weekend, I moved to Adriaan’s place in Tübingen. As we are looking for a place in Stuttgart to live together from April, this will be a two months long short stay. But I am already so pleased that I am out of the lonely and wirelessless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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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달만에 헤렌오지버그의 골방에서 벗어났다. 두 달 가량 투빙엔에 있는 아드리안의 집에서 지내다가 스투트가르트로 함께 다시 이사할 예정. 좋다, 집에 인터넷도 있고. (-L-) 숨이 좀 트이는 것 같다. 오늘 저녁은 요리하는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메뉴로 골라서 오후 내내 꼼지락꼼지락 아슬아슬하다할 만큼 천천히 만들어서 (화이트와인+간장 베이스, 사과를 넣은 스페어립 찜… 그렇다, 내 맘대로 하는 거다) 아드리안과 함께 탑기어를 보며 배부르게 먹었다. 젠장, 해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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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사진은 골방의 마지막 모습,
오른쪽은 아드리안이 갖고 있는 말머리뼈, 내 모자 행어로 참 좋다.